반응형

감기 몸살로 고생하던 때에 따뜻한 물이랑 차를 하루에 몇잔씩 자꾸 마셔야 했는데, 그 때마다 냄비에 물을 끓이다가 답답해서 질러버렸다. 

블프에 맞춰 샀던거니까... 거의 3달 가량을 커피나 차 마실때마다 불편해했는데 진작 살 걸 왜 그랬나 싶다.ㅋㅋ

 

커피든 차든 항상 막상 끓여놓고 보면 입도 못댈것처럼 뜨겁고, 식혀서 먹어야지... 하고 옆에 두었다가 정신차려보면 다 식어있던 게 한두번이 아니라 꼭! 온도 조절이 들어간 전기포트를 사고싶었다.

그러던 중, 아마존에서 1) 디자인도 괜찮아보이고, 2) 온도 조절도 되고, 3) 보온기능도 되는 주전자가 세일을 많이하길래 행복하게 질렀다

 

 

다른 건 몰라도 전자기기는 구매할때마다 지나치다싶을 정도로 꼼꼼하게 온갖 제품들을 다 비교해가며 사는 성향이라.. 이거 하나 사는것도 엄청 오래걸렸다. 그래도 결과는 대만족! 온도 조절도 5'F 단위로 되고, 보온도 되고, 불 들어오는 것도 예쁘닷ㅎㅎㅎ

반응형

'DAILY > 나는야 소비요정' 카테고리의 다른 글

드디어 차량 구매!  (0) 2023.02.10
겨울철 힐링존 완성  (2) 2020.12.29
에어팟 프로  (0) 2019.12.29
연구실 연구공간  (0) 2019.12.22
나이키 운동화  (0) 2019.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