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끄적이기
간단 리뷰 페이지를 만들었다
간단 리뷰 페이지를 만들었다
2021.09.01해외에서 오래 지내다보니, 아무래도 한국에선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것들을 자꾸 접하게 된다. 우표나 기념품을 모으듯, 내가 경험했던 새로운 것들을 카테고리별로 정리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예전부터 꽤 오래 했다. 일종의 수집욕..? 어떤 식으로 정리할 지 고민하다가, 티스토리 에디터로는 도저히 답이 없었다. 결국 노션을 이용하기로 했다. 노션 최고! 블로그에 새로 생긴 간단 리뷰 모음 탭. 카테고리별로 나의 지난 경험들이 정리되어 있다. 여행기록 페이지도 그렇고... 아무래도 자꾸 티스토리를 점점 탈출하게 되는것같다.
무기력함
무기력함
2021.05.15이 글은 보호되어 있기 때문에 이것을 보려면 암호가 필요합니다.
블로그 업데이트
블로그 업데이트
2021.05.11스킨 업데이트 블로그에 몇 가지 자잘한 업데이트를 했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프라치노 공간의 11.5 버전 업데이트를 적용하는 김에 이것저것 둘러보게 되었다. 우선 코드 블럭을 prism 으로 포맷팅 해주는 부분을 고치고 구글 애드센스를 달았다. 어차피 일기장 수준이라 방문자도 거의 없고 수익도 없겠지만은.. 그냥 있길래 한 번 달아봤다. 아직 뭔가 허가가 안나서 로고만 뜨고 있는것 같긴 하다. 요즘에는 노션을 이용해서 메모를 하곤 하는데, 노션의 마크다운식 글쓰기에 익숙해져있다가 티스토리에 글을 쓰려니까 여간 답답한 게 아니다. 티스토리 에디터도 마크다운을 지원을 하긴 하지만 여러모로 부족한 느낌이다.. 그러나 늘 그렇듯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은 항상 어딘가 이미 있고, 좀 어설프긴 하지만 노션에서 티..
걸음마
걸음마
2021.03.23이 글은 보호되어 있기 때문에 이것을 보려면 암호가 필요합니다.
취미 생활
취미 생활
2021.01.25처음으로 만년필을 쓰기 시작한 건 열세살즈음이었던 것 같다. 초등학교 졸업선물로 무엇을 받고싶냐는 부모님의 물음에 내가 골랐던 것이 EF닙의 세일러의 14K 프로피트 스탠다드 만년필이었다. 당시에는 나도 그렇고 주변 친구들도 그랬고, 시그노나 하이테크같은 0.28 의 얇은 볼펜들을 주로 썼기 때문에 가능한 세필로 고르려다 보니 저걸 골랐던 것 같다. 무슨 바람이 들어 갑자기 만년필에 꽂혔었는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워낙 샤프/볼펜류의 필기구들을 좋아하기도 했고, 그러다보니 결국 그냥 번쩍번쩍한 만년필의 자태가 멋있어서가 아니었을까 싶다. 그렇게 중고등학교 내내 그 한자루의 만년필을 매일같이 사용했었다. 사물함에 늘 병잉크가 쟁여있었고 필통에는 컨버터와 카트리지를 들고 다녔었더라지. 심지어 수학문제를 풀..
도덕경
도덕경
2020.12.17이 글은 보호되어 있기 때문에 이것을 보려면 암호가 필요합니다.
유튜브 디폴트 화질 설정
유튜브 디폴트 화질 설정
2020.12.13으악악 정말 아무것도 아닌건데 이거때문에 며칠을 고생하다가 드디어 방법을 찾아서 너무 기쁜 마음에 글이라도 남긴다 지난주 부터였던가? 어느 순간부터 유튜브에서 새 동영상을 재생할 때마다 Auto 360p 화질로 재생이 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일하는 동안 옆에 별 생각없이 뮤직비디오같은걸 자동재생되게 해 두는데, 잘 보지도 않으면서도 흘끗 흘끗 한번씩 눈길을 줄 때마다 영상이 화질구지라 그게 뭐라고 자꾸 거슬렸다. 처음에는 미국의 인터넷 속도인가 싶었는데, 1080p 로 직접 바꾸면 또 전혀 버벅임없이 재생이 되고, 인터넷 속도도 문제가 없었다. 여기저기 검색도 해 보고, 설정도 찾아보고 정말 온갖 방법을 다 시도해봤지만 도무지 방법은 나오질 않고.. 구글에 영어로 검색을 해 봐도 도무지 뜨질 않고ㅜㅜㅜ ..
트라우마
트라우마
2020.11.28이 글은 보호되어 있기 때문에 이것을 보려면 암호가 필요합니다.
근황2
근황2
2020.11.26이 글은 보호되어 있기 때문에 이것을 보려면 암호가 필요합니다.
근황
근황
2020.11.13커피머신 오래 고민하던 끝에 에스프레소 머신을 샀다. 코비드가 터지기 전, 매일같이 출퇴근을 할 때에는 연구실에 비치된 에스프레소 머신을 애용했는데, 코비드로 수업과 연구가 모두 온라인과 재택으로 바뀐 뒤로는 집에서 셀프로 만들어먹어야 했다. 홀푸드나 퍼블릭스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Chameleon Cold Brew 나, 아마존에서 Wandering Bear Cold Brew 를 10박스씩 쟁여놓고 마시곤 했는데, 커피 소비량이 너무 많아서 도저히 금액이 감당이 안될 지경이었다. 하루에 커피를 최소 7-8잔 정도 마시는데, 최근 몇 달간 먹은 원액 가격만 하더라도 머신 한대를 뽑고도 남을 것 같았다. 하루는, 냉장고 문을 열었는데 쟁여둔 커피가 모두 동이 나 있었다. 하필 시간도 저녁이라, '내일 낮에..
Electricity
Electricity
2020.02.14이 글은 보호되어 있기 때문에 이것을 보려면 암호가 필요합니다.
뱀머리와 용꼬리
뱀머리와 용꼬리
2019.12.25이 글은 보호되어 있기 때문에 이것을 보려면 암호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