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기 전 준비
겨우 두 달 인턴가는 거지만 그래도 가기전에 준비할 것들이 있고.. 그마저도 정보가 없어 고생했던 기억이 나서 한번 정리해 본다.
1. 비자
2. 숙소
근데 문제는 배달오는 pdf 파일이 프랑스어라는 점^^...그리고 방 2개에 얼마, 이런 식이라서 방을 같이 쓸 친구가 있으면 모를까 혼자 구하기엔 좀 별로였던 것 같다. 실제로도 처음 몇번만 열어보다가 나중에는 스팸으로 직행ㅎㅎ
https://logement.epfl.ch/cms/site/habitation/lang/en/rooms-external-websites
여긴 각종 다른 사이트들 주소 링크가 있는데, 난 여기에서 https://www.flatsharing.ch/ 여기가 홈페이지도 영어로 잘 되어있고 제일 맘에 들어서 메일로 연락을 했다.
그랬더니 여긴 다 찼는데 자기들이 새 스튜디오를 공사중이라 너가 올때쯤이면 완성될 거라면서 새로운 스튜디오를 소개해줬다.
https://www.lausannestudio.com/ 우선 전체적으로 깨끗하고 깔끔하고 공용공간도 있지만 각자 개인공간이 보장되며, 방에 화장실이랑 부엌까지 다 있어서 마치 고시원사이즈 원룸같은 느낌..? 물론 가격은 짱비싸다ㅎ
여기서 제일 싼 750CHF짜리 방을 예약했다. 메일로 궁금한거 질문하면서 계약서 주고받고~
이렇게 마무리되면 최고 좋았을 건데, 하필 출발하기 딱 한달 전 집주인에게 메일이 왔다. 뭔가 허가가 안 나서 아직 집 렌트가 안된다는 거다... 신축이다 보니 뭔가 행정적인 허가가 꼬인 모양이었다.ㅠㅠㅠ
한달남았는데 난 어쩌냐고 우는 소리를 했더니 처음 찾았던 flatsharing.ch 의 Denges 에 사는 애가 2달 일찍 나가고 싶어하던데 걔랑 연락해봐! 해서 그 친구를 소개받았다. 그 친구는 9월까지 예약이 되어있는데 정말 마침 방을 두달 일찍 빼고 싶어해서, 그 친구를 통해 이중계약(?)을 하고 집주인의 방을 빌린 친구에게 방을 빌렸다.
다행히 너무 친절하고 좋은 친구라 계약도 무사히 끝났다. 2달동안 대략 250만원의 어마어마한 방값을 내게 되었지만.. 그래도 방도 좋고 공용 부엌과 거실, 테라스도 있고 위치도 좋아서 (걸어서 연구실까지 10분) 그냥 계약했다. 사실 다른 선택지도 없었다.
방 내부는 이런 모습!
딱 깔끔한 유럽식 원룸의 느낌이랄까....
그 외에 괜찮다 싶었던 건,
아까 DB를 받기 위해 구독신청한 lodgement.ch 에서 갑자기 메일이 하나 왔는데 무슨 유스호스텔을 2달동안 적당한 가격에 빌려주겠단 거였다. 무려 조식도 포함!
그치만 이 메일이 온게 5/17이었고,, lausannestudio에서 일방적 예약취소를 당한게 5월 말이어서 난 신청기회가 없었다ㅠ
3. 항공권
4. 학점을 위한 행정처리
5. 준비물
- 아니면 이 참에 다이어트를 하거나...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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