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FL/일상 및 여행
첫 주말
첫 주말
2018.07.02도착한지 이제 겨우 4일째지만, 첫 주말을 맞아 부지런히 여기저기 돌아다녔다.우선은 제일 가까운 로잔 시내랑, Ouchy 역 근처의 호수와 올림픽 박물관을 위주로! 1. 로잔 시내숙소가 있는 덩쥬(Denges)에서 705번 버스를 타고 10분쯤 가면 EPFL 캠퍼스가 나오고, 거기서 메트로로 갈아타서 10분쯤? 가면 종점인데, 거기가 바로 로잔 플롱이다!다시 말해서, 로잔 시내!! 스위스 프렌드 네이버 카페에서 본 추천 코스를 혼자서 쭉 따라가면서 토요일 반나절 정도를 보냈다. 내리자 마자 보이는 풍경. 엄청 큰 Migros가 있고, 그 뒤로 뭔가 멋져보이는 유럽느낌 뿜뿜 나는 건물들이 있다. 뭐하는 건물인지는 모르겠는데 어쨌든 멋지다. 구글 지도를 켜고 가라는 대로 쭉 따라가는 중... 건물들이 전부 ..
도착
도착
2018.07.01이 포스팅에서는 한국에서의 출발 ~ 숙소까지의 도착, 그리고 도착 후 첫 느낌 정도만 다룰 예정! 1. 인천공항(ICN) - 파리샤를드골공항(CDG) - 제네바공항(GVA) 엄청난 무게의 짐을 싸들고 인천공항에 도착! 기내용 캐리어 15KG, 등에 맨 백팩이 10KG, 수화물로 부칠 캐리어가 25KG... 수화물 무게제한이 23KG인데 다행히 잘 봐주셨고, 기내용으로 들고 들어가는 건 세상 가벼운 표정으로 끌고 들어갔다.ㅠ 퍼듀 갈때는 23KG 수화물이 두개였는데도 돌아올 때 짐 싸느라 힘들었는데, 23KG 하나에 모든 걸 다 싸는건 말도 안된다...그나마 여름이라 다행! 왕복 티켓 모두 에어프랑스 였는데, 가는 건 대한항공 공동운항이라 운좋게도 국적기를 타고 갔다! 그래도 마일리지는 천밖에 안줌ㅠ 1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