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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내에서 먹어본 것들 위주로 정리. 모두 보일러 익스프레스 가능!!


어차피 보일러 쓰면 가격 안중요하니까 안적음. 기억도 안남.

1. PMU 내부




  • Korean Express - 한식인척 하지만 아닌거같다. 버블티도 판다. 어반마켓 옆에 있다.

  • Villa - 피자, 파스타, 맥앤치즈 이런 묵직한 것들을 판다.
  • La Salsa - 타코&부리또. 고수가 들어간다ㅎ
  • Oasis - 샌드위치였나.. 왠지 잘 안가게 됐다.
  • Green leaf - 샐러드에 토핑 골라 얹을 수 있다. 빵도 준다. 처음에 다이어트 하겠다고 좀 먹다가 때려쳤다.
  • Sagamore - 2층에 있는 꽤 근사한 레스토랑. 점심만 연다. 여기도 보일러로 먹을 수 있는데 다들 잘 모른다.
  • Pappy's - 햄버거랑 미국식 아침식사를 판다. 


  • Lemongrass + Okame - 캘리포니아 롤이나 라면, 볶음밥+반찬3가지 이런 좀 동양적인 걸 사먹을 수 있다. 제일 자주 감. 오카미롤 짱짱



  • Flatbread - 플랫 피자(좀 덜 묵직하고 얇은 도우), 샐러드, Baked Potato 같은 걸 판다.


이렇게 샐러드 + 감자 콤보로 먹으면 굳굳




2. 아봉팡 (Au Bon Pain)

두달 쯤 지나서 헐 이런 곳이 있었어!! 하고 알게 된 곳인데 은근 괜찮았다.

샌드위치, 스프, 샐러드, 커피, 각종 음료, 빵종류 를 파는데 퀄이 굳굳

K스퀘어 하고도 가깝다.



빵, 샐러드는 이렇게 만들어져 있는 걸 가져다 먹으면 되고, 스프는 따뜻하게 데워 있는 걸 그릇에 퍼서 계산대로 가져가면 된다.


샌드위치는 메뉴를 골라서 주문하면 만들어서 이름 불러준다.



3. Cosi


왠지 건강해 보이는 걸 파는 곳. 


코렉 근처에 있어서 운동하고 나서 뿌듯하게 샐러드와 커피를 먹으면 딱이다.


플랫피자랑 부리또볼? 같은 것도 판다. 플랫피자도 은근 괜찮다.


샐러드에 넣을 재료를 자기가 하나하나 다 골라야 해서(...) 주문하려면 꽤 훌륭한 영어실력이 필요하다.



4. 다이닝코드 (Dining Court)


기숙사 식당인데 개쩌는 뷔페다.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가격도 12였나 13이였나... 저 위에 샐러드 쪼가리보다 싸다. 근데 뷔페다. 

일단 사진부터 쭉 감상ㄱㄱ


일단 들어가면 이렇게 오늘의 메뉴가 전시되어 있다. 


마치 저 중에 하나를 골라서 먹어야 할 것 같지만.... 아니다. 뷔페다. 그냥 다 먹으면 된다.



심지어 다 이렇게 직원들이 즉석에서 직접 만들어주는 뷔페다. 개쩐다... 처음에 ㄹㅇ 컬쳐쇼크임


이게 기숙사 밥이라니.... 내가 지금까지 대학다니며 먹은 건 뭘까...







전체적으로 매우 고기고기하다. 물론 생선도 있고 피자도 있고 종류 진짜 다양하다.




퍼와서 먹는다!!! 햄버거도 만들어 먹구 피자도 먹구 치킨도 먹구 생선도 먹는다! 


음료도 그냥 기계에서 받아서 먹으면 된당




사진찍기 위해 예쁘게 먹기도 시도해본다. 


고기 다 먹었으면 파스타 먹으러 간다.



자기가 원하는 재료를 고르면, (this,, this,, and this,,,please) 그거랑 파스타랑 넣고 저렇게 볶아준다.


고기 먹고 와서 자기 번호가 있는 파스타를 찾아가면 된다.



소스는 옆에서 토마토와 크림중에 선택할 수 있다.




Make Your Own Pasta!!




물론, 채식주의자들을 위한(?) 샐러드도 엄청 잘 준비되어 있다.


하지만 잘 먹지 않앗다. ^-^...


애초에 다이닝 코트는 샐러드 먹으러 오는 곳이 아니다...






디저트까지 완벽! 

(사실 매우 달다. 거의 못먹음)



다들 다이닝 코트때문에 다이어트 계획 망했을거다... ㅎㅎㅎㅎㅎㅎ


열심히 코렉에서 운동하고 나면 눈앞에 Wiley Dining Court가 있다. 제일 고기고기한 곳이다. 

열심히 운동하고 맛있는거 먹고... 건강한 돼지가 될 수 있다.


정작 퍼듀 학생들은 여기서 샐러드 한접시 먹고 나가거나 버거 하나 만들어 먹고 나간다... 4개월 쯤 지나면 나도 저럴 수 있으려나 싶었지만 쉽지 않았다.

뷔페에서 한접시 먹고 나가는 건 모든 사람들의 꿈이 아닐까ㅠ



쓰다보니 다이닝코트밖에 기억에 안남을 것 같지만, 실제로 제일 많이 간 곳은 아봉팡이랑 오카메! 다이닝코트는 먹고 나면 왠지 기분이 좋지 않았다...ㅋㅋㅋ


사실 이 모든 건 여기 (https://dining.purdue.edu/index.html) 들어가면 더 자세하게 잘 나와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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